요새 킬리언 머피가 좋아져서 그가 나온 작품들을 보고 있는데
의뢰로 재미 있었던 영화가 있어 기록해 본다.
안나(ANNA, 2019)
- 감독: 뤽 베송
- 출연: 사샤 루스, 킬리언 머피, 루크 에반스, 헬렌 미렌 등
- 줄거리: 모델로 위장한 러시아 KGB 킬러 요원 안나(사샤 루스 역)가 미국 CIA 레너드 요원(킬리언 머피 역)에게 신분이 들키며 이중첩자 역할을 제안받는다. 안나는 살기 위해 우선 이를 수용하지만 안전한 자유를 얻고자 다른 계획을 세우는데...
2019년에 개봉한 영화인데 초면이다.
감독도 뤽베송이고 출연진도 화려한데 왜지..하며 검색해 보니 개봉 직전 뤽베송 감독의 미투 사건이 터지면서 흐지부지된 모양이다.
킬리언 머피는 이 영화를 안 보겠다 선언하기도 했다고...
어찌됐든 킬리언 머피 찾아보다 별 기대 없이 보게된 영환데 킬링타임용으로 재미있게 봤다.
액션도 화려하고 이야기 전개도 빠르다.
무엇보다 킬리언 머피 외모가 빛난다.
매력적이고 예민한 CIA 요원 역에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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